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불꽃 소방대/등장인물 (문단 편집) == 하이지마 중공 == 灰島重工 도쿄 황국의 산업 70%를 점하고 있는 초거대 기업. 본사와 계열사, 다수의 기업을 인수 합병하면서 거미줄처럼 모든 분야에 직간접적으로 연관되어 있기 때문에 이 나라에서 하이지마를 거스르면 살아남을 수가 없다. 때문에 하이지마는 아마테라스의 에너지나 대부분 산업의 수주를 독점 계약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막강한 자금력을 행사하고 있다. 또한 특수 소방대원들이 사용하는 장비들은 전부 하이지마제로 특수 소방대의 활약은 하이지마가 없이는 불가능하다고 한다. 제8 특수 소방대도 명목 상 하이지마 소속으로 되어있으나 능력 있는 기관원인 발칸의 존재 덕분에 한결 나은 편. 또한 화염 능력을 가진 아이들을 데려놓고 실험하는 능력 개발 시설도 운영하고 있으며, 주인공인 신라도 5세 때 사고 이후 13세가 되어 훈련학교에 들어가기 전까지 해당 시설에 있었다고 한다. 신라의 인상으로는 인간성이 사라져 버릴 정도로 아주 비인도적인 시설이라고 평가한다. 하이지마의 현재 목적은 아마테라스의 원료가 될 다음 아도라 버스트 소유자를 찾는 것이며, 그 때문에 나중에 아도라 버스트의 소유자 신라 쿠사카베를 놓친 것 때문에 시설의 실험이 과격해졌다고 한다. 몇몇 아이들은 영구 장애가 남을 정도로 그 강도가 심하다고. 하이지마 출신이면서 전도자 측 인물인 Dr. 조반니를 제외하면 의외로 전도자와의 연결고리는 거의 없는 것으로 보이며, 전도자가 다음 기둥 적합자를 탈취하기 위해 쳐들어오자 일시적으로 소방대원들과 협력하기도 했다. * '''구레오 하이지마''' {{{-1 - 성우: [[토비타 노부오]]}}} 하이지마 중공의 사장으로 [[죽은눈]]을 한 1:9 가르마를 한 일본 중년 남성이다. 이미지에 안 맞게 게임을 좋아하는지 휴대용 게임기를 항상 만지고 있으며 흥미가 없는 대상에 대해서는 비정한 지시도 서슴지 않는다.[* 빅토르 리히토를 신라 쿠사카베를 확보하는 즉시 없애버리려고 했다.] 하지만 발칸이 아마테라스를 능가하는 발전기를 만들겠다고 소리치자 눈에 생기가 돌아오며 발칸에게 출자하며 제8소방대를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는 결정도 내리는 등 자신의 흥미를 돋우는 일에는 거침없는 성격이기도 하다. 아마테라스가 아도라 버스트를 가진 사람 1명을 제물로 하여 돌아간다는 걸 알고 있으며, 이에 대한 윤리적 지적에 대해서는 사람 1명의 희생으로 도쿄 황국 전체가 필요로 하는 에너지를 만들어낼 수 있으니 이는 필요한 희생이라 주장하고 있다. 신라나 나타쿠 등 아도라 버스트를 가진 인간을 찾고 있었던 것도 ''''제2의 아마테라스의 연료로 쓰기 위해''''였다. 이에 발칸이 희생 없이도 도쿄 황국 전체의 윤택한 삶을 보장할 수 있는 발전기를 만들어보겠다고 큰소리를 치자 구레오는 본인도 아마테라스보다 더 좋은 발전기가 만들어지는 것은 경사스러운 일이라며 발칸에게 대폭적인 지원을 해주기로 한다.[* 사실 아도라 버스트를 가진 인간도 중공의 눈에는 자원이라는 말은, 희생 없이 아마테라스 수준의 전력을 공급하는 발전기는 '''자원을 소모하지 않는''' 발전기라는 뜻이 된다. 즉 희생이 싫다거나 하는 게 아니라 더 효율적이므로 이쪽을 고른다는 원리(...)] 이때의 눈은 죽은 눈이 아니라 생기가 가득한 눈. 말하자면 극단적인 형태의 이익형량형 공리주의자지만, 상황을 타개할 수 있다면 금전적 투자는 아끼지 않는 형태의 뭔가 희한한 인간군상. 심지어 전도자와 적대하는 것도 '''"전도자는 아도라 버스트를 독점하려 한다"'''라는 이유다. 결과적으로 인류에게서 발화능력이 사라짐에 따라 아도라 버스트를 가진 인간 또한 사라졌을 것이므로, 발칸과 함께 발전기를 만드는 게 제일 효율적인 선택이 되었으니 여전히 발칸을 후원중이거나 할 듯 하다. * '''[[쿠로노|유이치로 쿠로노]]''' * '''꼭두각시 인형술사''' {{{-1 - 성우: [[하야미 사오리]]}}} 시즌 2의 2쿨때부터 등장한 포니테일 흑발 속성의 여성 연구원. [[눈(신체)/보라색|보라색 눈]]에 [[눈(신체)/특이한 모양 | 동공 모양이 클로버 모양이다.]] 연구대상인 어린이들의 보모 역할을 겸하고 있기도 하다. 공순이 속성. 그래서인지 발칸과도 사상적으로 대립 중. 자칭 '도미니언즈'이라는 이름을 붙인 인형을 사용하여 전투하는 것으로 보아 3세대 능력자. 이쪽도 쿠로노와 마찬가지로 가치관이 어딘가 크게 비틀어져 있다. 보모 역할인 만큼 쿠로노와 달리 기본적으로 학대는 하진 않고 아이들에게 상냥하게 대해 아이들에게 인기가 좋으나, 손쉽게 갖고 놀 수 있다는 점에서 기계와 아이는 똑같다고 생각하고 있다. 이 가치관 탓에 하이지마가 아이들을 학대하는 것도 아무렇지 않게 생각한다. 하지만 어쨌든 하이지마의 사원으로서 할 일은 하기 때문인지 전도사 세력이 쳐들어오자 하우메아+애로와 싸우기도 한다. * '''나타쿠 손'''(ナタク 孫) {{{-1 - 성우: [[타무라 무츠미]]}}} 작품 초반에 렛카 호시미야가 벌레를 심어 화염능력에 눈을 떴던 그 꼬마이다.[* 가족으로는 부모가 있었다. 성우는 [[야나기타 준이치]], [[코바야시 사나에]]. 다만 부친은 예전에 아이의 미숙을 탓하며 이혼해버린듯하며 모친도 나타쿠가 3세대 능력자라는게 밝혀지자마자 그대로 하이지마에 넘겨버렸다.] 지금은 하이지마의 능력 개발 시설에 들어가서 실험체가 되어있다. 신라가 전투와 실전 경험을 통해 아도라 버스트를 각성한 사실을 안 하이지마 측에 의해 비인도적인 전투 실험을 받고 있으며, 렛카에게 벌레가 심어진 것이 [[PTSD]]로 남아 환각과 함께 정서불안 증세를 보이고 있다. 신라가 빅토르와 같이 실험실에 들어올 무렵 링크로 이어진 목소리의 주인으로, 이때까지도 아도라 버스트를 각성시키지 못하고 있었으나 신라가 쿠로노와 전투를 하면서 힘을 끌어내기 시작하자 링크또한 강해진 탓인지 그 타이밍에 나타쿠도 아도라 버스트를 각성하고 만다. 능력을 각성하면 오른팔 부분이 세 가닥의 크로우화한 불꽃의 형태가 되며 사용하는 능력은 '''방사능'''.[* 실제로 빅토르는 훈련의 문제를 넘어서 비능력자는 무조건 도주해야한다며 두려워했을 정도였고 일단 불꽃계통 능력에서 나온 것이기 때문에 능력자들은 어느정도 내성은 있지만 계속 피폭되다보면 능력자라도 버틸수 없을 것이라고 한다.] 단순히 방사능을 내뿜는 정도가 아니라 말그대로 일대를 초토화 시킬수 있는 핵폭발까지 일으킬 수 있는 정신나간 위력을 보여준다.[* 핵폭발은 나타쿠가 진정하면서 미수에 그친다.] 어린 나이임에도 강한 강박증에 시달리고 있었다. 부모님과 함께 살 때는 좋은 성적을 바라는 부모님의, 하이지마 중공에 들어간 이후에는 아도라 버스트를 각성하길 바라는 연구자들의 기대를 받고 살아왔기에 내내 모두의 기대에 보답해야한다는 중압감에 시달렸으며 이는 끝내 나타쿠가 폭주하는 계기가 되었고 거기에 인카의 보호자의 능력에 휘말려 거대 화염인간의 주체가 되어 소동을 일으키게 된다. 그러나 '약한 자'를 쫓는 쿠로노에게 허무할정도로 간단하게 대 화염인간이 썰려버리고 이에 기대에 부응하지 못한다고 좌절하던중 '''"사람은 의지를 가지기만 해도 강해진다. '그러니 의지를 가지지 마라.' 넌 아이니까 약한게 당연하다 '그러니 내가 괴롭힐 수 있도록' 가능한한 약한채로 있으면 된다."'''라는 식의 말에 오히려 위안을 얻어 그에게 머리가 짓밟힌채 도게자하면서도 기뻐하고 완전히 진정된다.[* 카론은 이에 대해 "99%의 인간이 이해하지 못할 관계라 할지라도 나머지 1%에겐 최선인 관계도 존재한다."며 나타쿠의 보호자로서 쿠로노 이상의 적임은 없을거라 인정했고 신라또한 인간성은 욕할지언정 그렇기에 나타쿠를 진정시킨건 사실이라고 인정했다.] 그 뒤로 하이지마 중공에 소속되어 쿠로노와 같이 지내는 듯 하다. 235화에서 다른 기둥들과 함께 아도라로 소환돼 사라졌지만, 신라와 쇼우가 기둥에서 벗어난 274화에서 페어리를 포함한 재해대 전원이 자신들의 목숨을 댓가로 아도라에 있는 강자들의 도플갱어를 부를 때 기둥에서 해방되어 신라와 다른 사람들을 찾으러 갈 때 [[쿠로노]]의 도플갱어를 만났지만 쿠로노한테 구출 받는다. 완결 후일담에서 평범한 학생이 되어 잘 지내고 있으나, 삼라만상맨이 죽은 이들을 부활 시킬 때, [[렛카 호시미야]]도 부활한지라 그를 볼 때마다 비명부터 지르는 등 꽤 고생하나 렛카가 무예의 수련을 위해 유랑을 떠나자. 그나마 나아질 듯. 이름도 그렇고 외형[* 어린아이, 황색 머리카락, 이마가 벗겨진 머리 스타일 등.]도 그렇고 모티브는 [[서유기]]의 [[손오공]]+[[나탁]]. * '''오오구로''' 210화에 등장한 하이지마 중공 측 인물로 직급은 부장. 첫번째 기둥이 떠오를 때, 쿠로노와 함께 모습을 드러낸다. 둘의 대화에 따르면 회사 내에서 사장과 함께 쿠로노에게 명령을 내릴 수 있는 사람이라 한다.[* 그 탓에 오오구로가 무능력자인 자기가 현장출동을 했다 한다.] 쿠로노가 명령을 따르지 않을 것에 대비했는지 그 쿠로노한테 현장에서 무슨 일이 있으면, 쿠로노 앞으로 산재 책임이 가도록 처리했다는 말로 구출 받기도 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